국토교통부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동탄역시범금강펜테리움3차'는 단지 옆 아인초가 위치하고 청계중, 동탄중앙고 등도 도보권 입지를 갖춰 전용 99㎡타입이 지난 3월 10억원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월 거래가 대비 3000만원이 오른 가격이다.
업계에 의하면 지난 3월 초 청약을 받은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도보 거리에 당중초, 문래중, 관악고가 위치한 교육환경이 부각돼 평균 198.8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 조감도. 사진=금강주택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14개동, 전체 1103가구 규모다. 전 가구 전용면적 84㎡, 100㎡ 중대형 아파트로 구성된다. 단지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계획됐고 인근으로 초·중·고교 부지도 예정된 입지를 갖춘다.
주변에는 왕배산3호공원(조성 중)과 신리천 수변공원(조성 중)이 위치하며 내년 개통이 예정된 GTX-A노선이 지나갈 SRT동탄역과 동탄 트램(2027년 예정), 동탄인덕원선(2023년 공사예정) 등도 인접한다.
최근에는 신주거문화타운과 맞닿아 있는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에 조성 예정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삼성전자가 300조 투자에 나설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단지 전체 부지의 50%가 조경공간으로 꾸며지며 다양한 테마가든이 갖춰진 공원형 단지가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게스트하우스 및 라운지, 시니어센터, 어린이집, 에듀센터, 웰컴라운지, 유치원, 작은도서관, 피트니스 및 골프연습장 등이 계획됐다.
분양 관계자는 "3.3㎡당 평균 1450만원대의 분양가로 책정됐다"면서 "최근 신주거문화타운 내 분양된 단지가 3.3㎡당 평균 1600만원대로 공급된 것과 비교하면 전용 84~100㎡ 공급금액이 3000만~8000만원 가량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당계약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일원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