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양동 민간임대주택조합 창립준비위원회 제공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40층, 3개동, 전용면적 49·59㎡, 337가구(예정) 규모 민간임대 단지다. 타입별로 49㎡A 109가구(시프트), 59㎡A 152가구, 59㎡B 76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일부 가구에서 한강 조망권을 확보할 전망이며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돼 일정기간 임대로 안정적으로 거주하다가 주변보다 낮은 분양가로 분양 전환받을 수 있다는 게 단지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취득세, 양도세는 물론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이 부과되지 않는다"며 "1가구 2주택 산정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유주택자를 비롯해 청약통장도 필요 없어 청약가점이 낮아도 가입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직접 짓는 만큼 시행사 중간 이윤을 가격에 얹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수준으로 가격이 책정됐다"고 말했다.
단지에서 도보권 내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과 2·7호선 건대입구역이 위치하는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추며 영동대교, 청담대교, 잠실대교 등도 인접한다.
인근으로 어린이대공원과 뚝섬한강공원이 위치하며 자양중, 신양중, 자양고, 신양초, 동자초 등의 교육시설이 가깝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롯데백화점, 이마트, 스타시티몰, 롯데시네마, CGV, 건국대학교병원, 자양보건지소, 자양4동주민센터 등이 구성한다.
인근에선 구의·자양재정비촉진지구 첨단업무복합단지, 동서울종합터미널 현대화 사업 등의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한강을 사이에 두고 인접한 강남구 삼성동과 송파구 잠실동에는 잠실 국제교류복합지구,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 현대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 등이 추진된다.
단지에는 다양한 조경공간이 배치되며 어린이공원이 조성되고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내부설계가 계획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