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인천세무서 제공)
서인천세무서는 지난 10일 관내 10개 업체를 장수성실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인천세무서는 지난 1994년 임차청사에서 개청해 30여년 만에 자체청사를 마련한 것을 계기로, 오랜기간 세무서와 함께 해주신 관내 납세자분들께 감사를 표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장수성실기업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서인천세무서는 관내 12만 여개 사업자 중 30년 이상 오랜기간 인천 서구의 지역 발전에 이바지해 주신 관내 대표 10개 기업을 장수성실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날 서인천세무서는 선정된 장수성실기업인들에게 명패를 수여하고, 민원실에 업체소개영상을 상영했다. 또한 서인천세무서를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장수성실기업의 의미와 가치를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인천세무서는 "수많은 경제 위기와 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에서도 '열정과 인내' 그리고 '근면과 도전정신'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30년 이상 끊임없이 성장해온 장수성실기업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마련했다"고 전했다.
양경렬 서인천세무서장은 "장수성실기업인들께 그간의 공로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인천 서구 및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며, "서인천세무서 역시 더 적극적인 세정지원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