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소방공무원 3300명에 사랑의 간식 제공

하이트진로가 소방공무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 소방서를 직접 찾아가는 '2023 사랑의 간식차' 행사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4월 성남소방서와 하남소방서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전국 30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간식 차를 운영하게 되며 경기, 강원, 충북, 창원, 경남, 경북, 전북지역 소방서에서 진행된다.

16일 강원 홍천소방서에서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 허강영 홍천소방서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여 명의 소방공무원에게 간식을 전달했다.

2020년부터 4년째로 매년 3천여 명의 소방공무원들을 찾아가고 있으며 올해는 3,300명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큐브 스테이크, 쿠키, 컵 과일, 음료 등을 제공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하이트진로 굿즈를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인규 대표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분들께 항상 감사하고 있다"라며 "하이트진로의 활동이 마중물이 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