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공제 받지 못한 부가세 비용이 큰 경우에는 꼼꼼히 따져 마땅히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스스로 포기하는 누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부가가치세 매입세액은 매출세액에서 차감하는 것이므로 비용으로 인정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또 정부에 납부하는 부가가치세는 상대방으로부터 거래징수한 것이므로 이 또한 비용으로 공제 받을 수 없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업자들이 부가가치세는 비용으로 인정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학원과 같은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는 매입세액을 공제를 받지 못하는 대신 부가세가 비용으로 인정되는 경우가 있다.
부가세가 면제되는 사업자가 부담한 경우, 간이과세자가 납부한 경우, 접대비 및 이와 유사한 비용의 지출에 관련된 매입세액 등으로 최종소비자의 지위에서 부담하는 부가가치세는 비용으로 인정 받을 수 있다.
부가세가 비용으로 인정되는 경우는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사업자가 부담하는 매입세액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가 납부한 부가가치세액 비영업용 소형승용차의 유지에 관한 매입세액 영수증을 교부받은 거래분에 포함된 매입세액으로서 공제대상이 아닌 금액 부동산 임차인(간이과세자의 경우)이 부담한 임차료에 대한 매입세액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