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 안진, 일본계 기업 대상 '회계 및 세무 온라인 세미나' 개최

딜로이트 안진에 따르면, 올해 국내 회계 및 세무 환경의 변화와 최신 동향을 설명하고자 마련된 세미나는 국내 회계제도와 세법 관련 최신 개정안을 일본어로 해설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 일본 현지의 경영진, 재무부문 담당자들이 물리적인 제약 없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3년째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일본어 가능 전문가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딜로이트 안진의 일본 서비스 그룹(Japanese Services Group, 이하 JSG)은 온라인 세미나의 모든 세션을 일본어로 진행해 세미나 참가자들에게 열띤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서정욱 딜로이트 JSG 리더의 인사말로 시작해 다케다 유키코 시니어 매니저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병렬 파트너와 강승수 파트너가 일본계기업에 적용되는 회계부담경감방안의 주요 내용과 일본기업의 회계감사 시 주요 이슈와 관련한 최신 회계동향을 다뤘다.

이어 세무 세션에서는 김명규 파트너와 이성재 파트너가 일본계 기업들이 숙지해야 할 '2023년 개정 세법'의 주요내용을 포함해 최신 세무조사 현황과 세무조사 시 유의해야 할 점을 설명했다.

올해 온라인 세미나는 딜로이트 안진 일본 서비스 그룹의 20년 이상의 풍부한 자문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양국의 회계와 세무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깊이 있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정욱 딜로이트 안진 JSG 리더는 "약 300여 명이 넘는 일본 현지 기업의 세무 및 재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딜로이트 안진의 일본어 세미나가 일본기업이 한국의 회계 및 세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에서 비즈니스를 활발하게 전개하는데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