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제공
LG 휘센 제습기는 국내 유일 듀얼 인버터 모터가 적용됐다. LG전자는 "동급 제습기 중 최고 제습성능을 발휘하고 저소음 특징을 지녔으며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받아 매일 평균 5.7시간씩 스마트 제습모드를 사용(한국에너지공단 월간 에너지비용 기준)할 경우 월 전기료가 약 8000원(20리터 제품)과 약 6000원(16리터 제품)에 그친다"며 "곰팡이가 활발하게 번식 작용하는 70% 습도에서 실내 적정 습도인 60%까지 7분만에 제습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피부나 호흡기 질환을 위한 제품 위생관리 기능이 탑재됐다. 제습기에 적용된 UV나노(UV nano) 기능은 바람을 내보내는 팬을 UV LED로 살균한다. 이때 팬 표면의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등 유해균·바이러스가 99.99% 제거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제습이 끝나면 5분 동안 제품 내부의 습기를 말려주는 자동건조 기능도 갖췄다. 공기청정 키트 별도 구매 시 제습기의 공기 흡입구에 장착해 사용 가능하다. 집 안 인테리어와 융합되도록 오브제컬렉션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카밍 베이지, 클레이 브라운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이밖에 호스를 연결하면 물통을 따로 비울 필요가 없는 연속배수 기능, 물이 차는 모습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외부 노출형 물통, 만수 시 불빛으로 알려주는 물통 라이팅, 기능이 업그레이드되는 UP가전 등의 편의기능도 갖췄다.
신제품 가격은 제습용량, 자동건조 기능 유무 등에 따라 출하가 기준 64만 9000원~74만 9000원으로 책정됐다.
LG전자 관계자는 "제습기도 여름용 계절가전이 아닌 건강을 위한 필수 가전으로 자리잡았다"면수 "강력한 제습과 위생관리 기능, 오브제컬렉션 디자인까지 적용된 LG휘센 제습기로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