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전날 19만 206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645만 9759명이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범죄도시3'는 7일 만에 600만 관객을 넘어 전편 '범죄도시2'(1269만)보다 빠르게 천만을 향해 가고 있다. 전작이 25일 만에 천만을 달성한 가운데 '범죄도시3'가 그 기록을 깰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 영화는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다룬다.
영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은 같은 날 3만 2283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28만 3891명이다.
3위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 3'로 6041명을 나타냈다. 누적 관객 수는 411만 2372명이다.
뒤를 이어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인어공주', '남은 인생 10년', '엘리멘탈', '극장판 포켓몬스터DP :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 '부기맨', '스즈메의 문단속' 순으로 박스오피스 4위부터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날 극장가를 찾은 관객은 25만 2637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