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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곤 부산국세청장이 문영도 중부산세무서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정상곤 부산국세청장은 13일 중부산과 서부산세무서를 차례로 순시, 일선 현장을 둘러보고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청장은 서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후 “국세청 직원이라면 누구나 프로가 돼야 한다”며 “신규직원의 양성은 과·계장과 고참이 챙겨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납세자를 대할 때는 선(善)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대해야만 인정받는 국세공무원으로 남게 된다”며 “친절하고 따뜻한 세무공무원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각과 순시에서는 직원들에게 “잘 부탁 합니다, 잘 좀 해 주세요”라고 일일이 손을 잡고 격려하는 한편 일선의 근무환경을 둘러보고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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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호 서부산세무서장의 안내를 받으며 각과를 순시,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는 정상곤 부산국세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