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김은경, 리더쉽 상실…시누이 글에 입장표명 안해"
박원석 "혁신위, 함량 미달…빨리 거둬들여야"
◆…[사진=CBS 김현정의 뉴스쇼]
'노인 폄하·비하' 발언으로 파장을 일으킨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과 관련해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사람 보는 눈이 없는 이재명 당대표의 책임이 막중하다"고 지적했고 박원석 전 정의당 정책위의장은 "이미 끝났으니 빨리 정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8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장 소장은 "이미 김은경 혁신위원장은 혁신위원장으로서의 권위와 리더십을 상실했다고 볼 수밖에 없고 도덕적, 윤리적으로도 상당히 문제 있는 거 아니냐라는 지적이 계속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시누이가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18년 동안 시부모를 모셨다고요? 남편하고 사이가 좋았다고요? 이건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이에요'라는 글을 올렸다"라며 "그런 것과 관련해서 만약에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혁신위원회에서 여러 가지 혁신안을 내놓는다고 한들 민주당 의원들이 그거를 받아들이겠냐"라고 꼬집었다.
이어 "지금 당신이 누구한테 누구를 지금 혁신하라고 그러냐. 당신부터 되돌아봐라. 이미 그렇게 얘기된 것이다"라며 "김은경 위원장은 어떠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고 김은경 혁신위원장 체제가 혁신을 못한다라는 것은 처음 혁신위가 발족할 때부터 지적이 됐던 문제인데 저는 이재명 당대표의 인사, 판단력, 그다음에 사후 대처 모두 다 문제다라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은경 혁신위원장 스스로 '저는 철이 없고 정치 언어도 잘 모르고 정치도 몰라요'라고 고백을 했다"라며 "그런 사람을 왜 혁신위원장을 시키느냐. 철이 없고 정치를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민주당, 거대 야당을 혁신할 수가 있느냐"라고 일침을 가했다.
장 소장은 "이렇게 사람 보는 눈이 없는 이재명 당대표의 책임이 막중하다라고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박 전 의원은 혁신위에 대해 "빨리 정리하는 게 좋다"라며 "오래 끌면 끌수록 오히려 자꾸 상처가 덧나듯이 계속 인구에 부정적으로 회자되면서 민주당의 혁신에는 도움이 안 되고 오히려 민주당에 정치적 부담만 안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위 잦은 언행상의 실수 또 정무 감각 부재, 이런 걸로 사실상 기능할 수 없는 혁신위가 됐고 내부에 정치적 권위, 도덕적 권위, 이런 걸 상실했다"라며 "김은경 위원장의 가정사나 개인사 문제는 본질은 아닌 것 같고 국민들이 알 이유도 없고 사실 진위가 뭔지도 모르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쨌든 김은경 위원장의 권위에는 데미지가 온 거니까 이재명 대표가 여기서 피하지 말고 본인이 임명한 사람이고 그런데 본인도 예기치 못했던 그런 함량 미달의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빨리 거둬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빨리 거둬들이고 지금 당내에 이 총선 앞두고서 혁신 문제에 대해서는 '의원들 의견 수렴해서 방안을 찾아보겠다' 이렇게 나가야지 계속 '미적거리고 피하고 그냥 둔다 그래서 김은경 혁신위에서 나오는 안이 당내에서 관철될 리가 만무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적으로 평가를 받을 리가 만무하다. 이미 끝난 것"이라며 "끝난 거면 빨리 정리해야 된다"고 덧붙였다.
8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장 소장은 "이미 김은경 혁신위원장은 혁신위원장으로서의 권위와 리더십을 상실했다고 볼 수밖에 없고 도덕적, 윤리적으로도 상당히 문제 있는 거 아니냐라는 지적이 계속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시누이가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18년 동안 시부모를 모셨다고요? 남편하고 사이가 좋았다고요? 이건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이에요'라는 글을 올렸다"라며 "그런 것과 관련해서 만약에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혁신위원회에서 여러 가지 혁신안을 내놓는다고 한들 민주당 의원들이 그거를 받아들이겠냐"라고 꼬집었다.
이어 "지금 당신이 누구한테 누구를 지금 혁신하라고 그러냐. 당신부터 되돌아봐라. 이미 그렇게 얘기된 것이다"라며 "김은경 위원장은 어떠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고 김은경 혁신위원장 체제가 혁신을 못한다라는 것은 처음 혁신위가 발족할 때부터 지적이 됐던 문제인데 저는 이재명 당대표의 인사, 판단력, 그다음에 사후 대처 모두 다 문제다라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은경 혁신위원장 스스로 '저는 철이 없고 정치 언어도 잘 모르고 정치도 몰라요'라고 고백을 했다"라며 "그런 사람을 왜 혁신위원장을 시키느냐. 철이 없고 정치를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민주당, 거대 야당을 혁신할 수가 있느냐"라고 일침을 가했다.
장 소장은 "이렇게 사람 보는 눈이 없는 이재명 당대표의 책임이 막중하다라고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박 전 의원은 혁신위에 대해 "빨리 정리하는 게 좋다"라며 "오래 끌면 끌수록 오히려 자꾸 상처가 덧나듯이 계속 인구에 부정적으로 회자되면서 민주당의 혁신에는 도움이 안 되고 오히려 민주당에 정치적 부담만 안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위 잦은 언행상의 실수 또 정무 감각 부재, 이런 걸로 사실상 기능할 수 없는 혁신위가 됐고 내부에 정치적 권위, 도덕적 권위, 이런 걸 상실했다"라며 "김은경 위원장의 가정사나 개인사 문제는 본질은 아닌 것 같고 국민들이 알 이유도 없고 사실 진위가 뭔지도 모르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쨌든 김은경 위원장의 권위에는 데미지가 온 거니까 이재명 대표가 여기서 피하지 말고 본인이 임명한 사람이고 그런데 본인도 예기치 못했던 그런 함량 미달의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빨리 거둬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빨리 거둬들이고 지금 당내에 이 총선 앞두고서 혁신 문제에 대해서는 '의원들 의견 수렴해서 방안을 찾아보겠다' 이렇게 나가야지 계속 '미적거리고 피하고 그냥 둔다 그래서 김은경 혁신위에서 나오는 안이 당내에서 관철될 리가 만무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적으로 평가를 받을 리가 만무하다. 이미 끝난 것"이라며 "끝난 거면 빨리 정리해야 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