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신규 입주단지에 '힐스 3종' 서비스 제공

현대건설이 '힐스 웰컴키트(HILLS Welcome Kit), 힐스 웰컴밀(HILLS Welcome Meal), 힐스 툴즈(HILLS Tools)'등 힐스 서비스 3종을 마련해 신규 힐스테이트 입주단지에 제공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힐스 웰컴밀(4인 기준)은 입주 당일 식사를 책임지기 위한 힐스테이트 입주민 전용 프리미엄 도시락이다. 현대건설은 최적의 상태로 음식을 전달하고자 힐스테이트 보온(보냉)백을 특수 제작했다. 입주 지정기간 중에 이사하는 고객들은 사전 예약 후 개별 수령 가능하다. 다음달 입주예정인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을 시작으로 전체 입주단지로 서비스가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힐스 웰컴키트는 현대백화점과의 협업으로 제작됐으며 항균·살균작용과 냄새 제거에 효과적인 편백수 오일을 비롯해 발 매트, 분리수거 바구니 등으로 구성됐다. 입주자 사전점검 기간 중 현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전달된다.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부터 서비스가 적용되며 향후 입주 전 단지로 순차 확대된다.

힐스 툴즈는 단지 내 생활지원센터에 비치된다. 전동 드릴 등 활용도 높은 13종 가정용 공구로 구성되며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와 입주 고객의 첫 만남이 더욱 기분 좋게 시작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입주 단계부터 입주 후 생활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해 주거 만족도와 브랜드 신뢰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