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게 VR 신작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
PS VR2, PCVR(스팀) 버전 글로벌 서비스 시작
다양한 전투방식·현실적인 슈팅 타격감이 차별점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이 플레이한 게임 '크로스파이어'를 가상현실(VR)로 확장한 신작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가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마일게이트는 29일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Crossfire: Sierra Squad)'를 전 세계 동시 출시했다고 밝혔다.
시에라 스쿼드는 13개의 캠페인 미션 및 싱글 혹은 2인 협동으로 즐길 수 있는 50개의 스쿼드 미션과 함께 최대 4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호드 모드 등 여러 모드를 선보인다.
다양한 전투 방식과 현실적인 슈팅감 및 타격감은 기존 게임과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무기 선택은 권총, 산탄총, 저격용 라이플, 수류탄을 포함해 총 39종 중에서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으며 적이 던진 수류탄을 되받아 던질 수도 있다. 적군은 17 종류에 이르며 AAA급 콘솔에서 볼 수 있는 고도화된 인공지능을 탑재해 다양한 공략법이 요구된다.
이번 게임은 VR 전용으로 개발되었고 특히 PSVR2의 차세대 기능을 적극 활용했기에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적응형 트리거, 햅틱, 지능형 시선 트래킹, 포비티드 랜더링(Foveated Rendering) 기술로 새로운 차원의 VR FPS 경험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