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로 유명한 PH129를 비롯해, 빌폴라리스, 상지리츠빌카일룸 1~3차, 마크힐스 1~2단지 등 유명 연예인이 거주하는 고가 주택이 청담중에서 영동대교 남단으로 이어지는 한강변에 몰려있다.
신규 공급도 이어지는 모습으로 지난 2020년 3.3㎡당 분양가 2억원의 '에테르노 청담'이 공급됐으며 2021년에는 스카이 개러지를 갖춘 350억원짜리 펜트하우스 '워너 청담'이 선보인 바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청담중에서 영동대교 남단으로 이어지는 한강변 일대는 한강 조망이 가능해 강남권에서도 최선호 입지로 꼽힌다"면서 "이 일대에 고가 주거 시설에 유명 연예인과 정재계 유명인사가 거주한다고 알려지면서 그들만의 영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카르디 아스턴 청담' 부분투시도. 사진=아스터개발 제공
이 단지는 영동대교 남단 입지를 갖춰 한강 조망권을 확보할 전망으로 105m 초고층 설계가 적용됐다.
모든 세대가 듀플렉스 구조의 싱글 펜트하우스로 구성되며 사생활 보호를 위해 한 층에 한 세대 배치가 이뤄지고 전 세대 복층 구조 도입으로 천장고 7.3m의 거실이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에는 연간 70~80세트만을 생산하는 럭셔리 키친 브랜드 오피치네 굴로(Officine Gullo)가 적용되며 독일 명품 가전 브랜드 가게나우(Gaggenau), 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 폴리폼(Poliform), 이탈리아 욕실 가구 브랜드 아가페(Agape) 등이 도입된다.
주요 구조부를 제외하고 평면부터 디자인 컨셉, 마감재까지 선택할 수 있는 'ALL-Customizing' 서비스도 제공 예정이다. 입주 후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억단위까지 들여 리모델링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착안된 자산가 맞춤형 서비스다.
이와 함께 계약자에겐 프리미엄 오너십 소사이어티 클럽 디아드(DYAD CHEONGDAM1)의 멤버십 회원 자격이 부여된다. 강남구 청담동 디아드는 스카이 라운지, 인피니티풀, 인도어풀과 펍, 멀티룸 등 커뮤니티 시설과 셰프 케이터링 서비스, 경호 의전, 법무 상담, 회계·세무 상담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멤버십 클럽이다.
분양 관계자는 "디아드와 단지에서 누릴 수 있는 어메니티와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모두 아스터개발에서 운영하고 관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단지 갤러리는 강남구 신사동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