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2.9원 내린 1335.8원 마감...나흘만에 하락

22일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9원 내린 1336.8원에 마감했다. 전날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인 것과는 달리 숨을 고르는 모습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장기화 우려에 위험선호 심리가 위축되면서 전날보다 1.3원 오른 1341.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환율은 개장 직후 1341.3원까지 상승했으나, 위안화 강세에 연동되면서 하락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