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인데 한국인
남한 뿐 아니라 북한서도 활동
사심없이 바꿔나갈 용기와 뚝심 있어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으로 임명된 인요한 연세대 의대 교수가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로비에서 취재진 앞에 섰다. [사진=연합뉴스]
김종혁 국민의힘 의원은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 대해 "뚝심 있는 자유인"이라며 "사고칠 것 같다"고 기대했다.
김 의원은 23일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제가 알기에 인요한 위원장은 자유인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유인이라는 말씀은 어떻게 보면 외국인인데 한국인이기도 하고 호남 순천을 우주의 중심이라면서 엄청나게 사랑하지만 동시에 영남의 어떤 보수 정치를 지향하는 분이기도 하고"라며 "그다음에 남한뿐만 아니라 북한에 가서도 여러 가지 활동들을 하셨던. 어떻게 보면 정말 다양한 인생을 살아오면서 자기의 어떤 자유 의지 같은 것들을 관철해 왔던 분"이라고 전했다.
이어 "거기다가 이분이 정말 호락호락한 분이 아니다"라며 "아주 뚝심 있고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인요한 혁신위가 사고를 좀 칠 것 같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사고를 좀 쳐줬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한다. 그런 기대를 한다"라며 "정치에 대한 어떤 환멸이나 이게 정말 바뀌어야 한다는 그런 기대감, 국민적 열망, 여망 이런 것들이 있는데 대부분 다 이렇게 얽히고 저리 설키고 하면 여기서 다리를 잡고 저기서 당기고. 못한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이분은 자유인답게 그런 거 할 수 있는 분이라고 저는 기대를 한다"라며 "(대통령과 김기현 대표를 향해서도)나쁜 쪽으로 들이받는 게 아니라 정확히 해야 될 것들, 바꿔야 될 것들 이런 것들을 사심 없이 확확 바꿔나갈 수 있는 그런 용기와 뚝심이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한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23일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제가 알기에 인요한 위원장은 자유인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유인이라는 말씀은 어떻게 보면 외국인인데 한국인이기도 하고 호남 순천을 우주의 중심이라면서 엄청나게 사랑하지만 동시에 영남의 어떤 보수 정치를 지향하는 분이기도 하고"라며 "그다음에 남한뿐만 아니라 북한에 가서도 여러 가지 활동들을 하셨던. 어떻게 보면 정말 다양한 인생을 살아오면서 자기의 어떤 자유 의지 같은 것들을 관철해 왔던 분"이라고 전했다.
이어 "거기다가 이분이 정말 호락호락한 분이 아니다"라며 "아주 뚝심 있고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인요한 혁신위가 사고를 좀 칠 것 같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사고를 좀 쳐줬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한다. 그런 기대를 한다"라며 "정치에 대한 어떤 환멸이나 이게 정말 바뀌어야 한다는 그런 기대감, 국민적 열망, 여망 이런 것들이 있는데 대부분 다 이렇게 얽히고 저리 설키고 하면 여기서 다리를 잡고 저기서 당기고. 못한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이분은 자유인답게 그런 거 할 수 있는 분이라고 저는 기대를 한다"라며 "(대통령과 김기현 대표를 향해서도)나쁜 쪽으로 들이받는 게 아니라 정확히 해야 될 것들, 바꿔야 될 것들 이런 것들을 사심 없이 확확 바꿔나갈 수 있는 그런 용기와 뚝심이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