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은 임금 및 단체협상 3분기 조기 타결과 콘텐츠 소싱 비용 평활화 영향으로 연결 기준 3,219억원, 별도 기준 1,935억원으로 집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무선사업은 5G 가입자가 전체 핸드셋 가입자 중 70%인 951만명을 돌파하고, 국내외 여행객 증가에 따른 로밍 사업 매출 확대, 알뜰폰 사업의 견조한 성장세로 지난해 3분기 대비 1.6% 성장했다.
유선 사업은 프리미엄 요금제 가입자가 확대되며 1.8% 성장했다. 인터넷 사업은 기가인터넷 비중이 68%로 확대되며 매출이 전년 대비 3.2% 증가했고 미디어 사업은 OTT·VOD 결합요금 등 프리미엄 요금제 가입자 증가로 매출이 3.9% 성장했다.
기업서비스 사업은 DX 사업 매출 본격화, 부동산 사업 호조에 따라 매출은 2.7% 성장했다. 기업인터넷/데이터 사업은 일부 저수익 사업의 합리화로 매출이 소폭 감소한 반면 사회안전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CCTV용 전용 회선 수요 증가 및 국내외 CP 고객사 확대 등 기업인터넷 상품 라인업은 고르게 성장했다.
AI/New Biz 사업은 일부 B2B 프로젝트 사업의 발주 지연과 일부 수익성 낮은 사업의 효율화로 매출 감소가 나타났으나 KT 에이센(A'cen) 서비스를 앞세워 AICC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금융·부동산·콘텐츠·DX 등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BC카드는 자체카드 발행 및 대출사업 등 신사업의 성장으로 매출이 1.2% 증가했으며 케이뱅크는 2021년 2분기부터 10분기 연속 영업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KT에스테이트는 오피스 임대 매출 증대와 호텔사업 호조로 지난해보다 매출이 30.3% 증가했다. 특히 호텔사업은 고객 맞춤 패키지 상품 출시, 기업 단체고객 유치 등 다변화 전략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KT스튜디오지니와 skyTV는 3분기에 4편의 오리지널 드라마와 3편의 오리지널 예능의 제작, 편성하며 경쟁력 강화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했음에도 경기침체에 따른 광고시장과 커머스 시장 침체로 콘텐츠 자회사 매출은 3.6% 감소했다.
KT클라우드는전년 동기 대비 34.5% 성장했다. IDC/Cloud 인프라와 리벨리온, 모레 등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Full Stack AI 사업자로서 AI Cloud 주도권을 확대해 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