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순천단감 농가돕기 나서…900박스 구매

부영그룹이 지난 7일 지역 농가 돕기 활동의 일환으로 순천단감(10㎏) 900박스를 구입해 그룹 임직원에게 배분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어려운 생산 농가를 돕고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2019년 과잉생산과 가격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던 양파 재배 농가를 돕고자 양파(5㎏) 1만 박스를 구입한 바 있다.

이밖에 소외된 이웃, 국내외 재난·재해피해 복구에 대한 지원을 이어오는 중으로 교육·문화시설 기증, 장학사업, 성금기탁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에 대한 기부금이 약 1조 1000억원 수준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