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 전 국세청장이 내년 1월 6일 수원시 장안구 동남보건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우리 모두가 잘 사는 나라를 꿈꾼다(정치에세이)' 출판기념회를 연다. 김 전 청장은 지난 9월 인재 영입 방식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이번에 출간한 '우리 모두가 잘 사는 나라를 꿈꾼다'에는 김 전 청장의 성장과정, 삶의 가치관, 공직생활 일화가 담겨 있다. 또 국세청장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에 이르기까지 국세행정, 조세정책과 주거복지, 국토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제언도 담아냈다.
폭넓은 시야·깊은 지식·소통의 리더십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 김 전 청장은 "온 국민이 잘사는 부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이제는 전문가가 나서야한다"고 말했다.
김 전 청장은 지난달 수원시의 경제·사회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할 '수원미래연구원'을 발족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