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전자
LG 올레드 TV는 지난 2013년 첫 출시 이후 고객 경험을 기반으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무선 올레드 라인업 확대, 한 차원 진화한 전용 AI 화질/음질 프로세서, webOS 기반의 맞춤형 고객 경험 등으로 더 강력해진다.
무선 97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을 필두로 65형까지 라인업(97/83/77/65M4)을 확대할 계획으로 4K·144Hz 무선 전송 기술로 전원을 제외한 연결선 없이 초대형 화면의 몰입감을 제공한다.
올레드 전용 인공지능 화질/음질 엔진은 알파11 프로세서로 새롭게 진화, 기존 알파9 대비 4배 더 강력해진 AI 성능을 기반으로 그래픽 성능 70%, 프로세싱 속도 30%가 더 향상되었다.
AI 업스케일링(Upscaling)은 영상을 픽셀 단위로 분석하고 흐릿한 사물과 배경까지 AI가 판단해 선명하게 보여준다. 또 많이 사용된 컬러를 기반으로 영상 제작자가 의도한 분위기와 감정까지 고려해 색을 보정한다.
인공지능 음향 기술은 2채널 음원을 이제 가상의 11.1.2채널까지 변환해 풍성한 음향을 구현하고 AI가 목소리를 주변 소리와 구분해 보정하고 소리는 TV 화면 중앙에서 나오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들려준다.
이 밖에도 144Hz 주사율을 포함해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le), 라데온 프리싱크(Radeon FreeSync) 등 그래픽 호환 기능, 화질/음질 등 다양한 게이밍 기능 최적화를 간편하게 돕는 게임 옵티마이저(Game Optimizer), 폭넓은 HDMI 2.1 지원 등 최고 수준의 게이밍 성능을 지원한다.
자발광(自發光) 올레드 TV와 미니 LED를 탑재한 QNED 에보(evo), QNED 등도 선보인다. 기존 알파7 대비 AI 성능이 약 30% 더 강력해진 AI 알파8 프로세서를 탑재해 초대형 TV에 어울리는 화질/음질을 제공한다.
미니 LED를 적용한 LG QNED 에보는 기존 대비 64배 더 향상된 명암 표현력을 기반으로 영상 속 명암의 단계(Gradation)을 100만 개로 정교하게 구분하고, 구역별로 명암을 세밀하게 조절하는 정밀 디밍(Precision dimming) 기술이 탑재되었다.
올해 처음 공개한 98형 QNED TV를 비롯해 중소형부터 초대형까지 풀 라인업(98/86/75/65/55/50/43형)을 구축했다.
2024년형 스마트 TV는 계정별로 목소리를 등록하면 음성 로그인이 가능한 것은 물론 로그인하지 않더라도 AI가 목소리를 인식해 계정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계정별로 나만의 webOS 홈 화면, 응원하는 팀의 일정, 결과 등을 알려주는 스포츠알람 등 개인 맞춤 설정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