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 캐리커처와 임직원 초등학교 입학자녀 후기 이벤트 인증 사진, 답장 편지 이미지. 사진=롯데건설 제공
기존에는 매년 동일한 품목의 책가방 세트와 영화관람권이 지급됐으나 올해부터는 축하 편지와 함께 직접 선물을 선택토록 기프트 카드 지급이 이뤄졌다.
박 부회장은 편지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 일하고 있는 아저씨"라고 소개하면서 캐리커처와 함께 "학교 가는 매일매일 즐거움이 가득했으면 좋겠고 회사에서 멋지게 활약하고 있는 엄마, 아빠처럼 학교에서 밝고 씩씩하게 지내라"고 응원했다.
이와 함께 자녀들이 답장을 보내는 형식의 후기 이벤트로 11명이 선정돼 호텔 숙박권도 전달됐다.
롯데건설은 가족친화경영 강화를 위해 오는 5월 부모에게 카네이션을, 어린 자녀에게 간식세트를 선물하고 6·9월에는 가족과 함께 현충원 묘역을 참배하는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다양한 복지제도를 시행해 마음 편하게 근무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해왔다"며 "대상을 임직원 가족까지 넓혀 회사가 고객에게 보다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초석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