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을 ‘이천공’에 갖다 대는 무식한 사람들”
“역술인 말 듣고 정치한다며 국민 호도하려는 것”
◆…역술인 천공이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화랑미술제' VIP 프리뷰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역술인 천공이 4일 의대 증원 2000명 정책이 자신의 이름 때문이라는 의혹에 대해 전혀 무관한 일이라며 정면으로 반박했다.
천공은 이날 정법시대 유튜브 채널에 올린 '윤석열 정부와 숫자 2000' 영상을 통해 최근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천공은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의대 증원) 2000이라는 숫자가 '이천공'이라는 천공의 본명과 연관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2000명을 증원한다고 이천공을 거기 갖다 대는 무식한 사람들이 어디 있나"며 자신에게 무속 프레임을 씌우려는 것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천공은 "최순실이 한 번 작업을 해서 덕을 본 것 가지고 나를 거기다가 끼워 맞춰서 '역술인 말을 듣고 정치를 한다'고 국민들을 호도하려고 하는데, 이 나라가 어떻게 되려고 이 꼴이 됐는지..."라고 안타까워했다.
천공은 또 천공의 사무실이 대통령실 근처에 있어서 걱정된다는 지적과 관련해서는 ""대통령실이 거기(용산) 들어가고 나서 내가 사무실을 얻어 들어간 것도 아니고, 거기는 (사무실이) 있은 지가 13년이 넘었다"면서 "거기는 내가 쓰는 사무실이 아니라 엄연히 주식회사 정법시대가 운영하는 사무실이다. 영업방해를 그런 식으로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불쾌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다.
천공은 이날 정법시대 유튜브 채널에 올린 '윤석열 정부와 숫자 2000' 영상을 통해 최근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천공은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의대 증원) 2000이라는 숫자가 '이천공'이라는 천공의 본명과 연관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2000명을 증원한다고 이천공을 거기 갖다 대는 무식한 사람들이 어디 있나"며 자신에게 무속 프레임을 씌우려는 것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천공은 "최순실이 한 번 작업을 해서 덕을 본 것 가지고 나를 거기다가 끼워 맞춰서 '역술인 말을 듣고 정치를 한다'고 국민들을 호도하려고 하는데, 이 나라가 어떻게 되려고 이 꼴이 됐는지..."라고 안타까워했다.
천공은 또 천공의 사무실이 대통령실 근처에 있어서 걱정된다는 지적과 관련해서는 ""대통령실이 거기(용산) 들어가고 나서 내가 사무실을 얻어 들어간 것도 아니고, 거기는 (사무실이) 있은 지가 13년이 넘었다"면서 "거기는 내가 쓰는 사무실이 아니라 엄연히 주식회사 정법시대가 운영하는 사무실이다. 영업방해를 그런 식으로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불쾌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