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개발사업 이슈' 다룬다

5월 17일, 법무법인 태평양 서울사무소 개최
도시개발사업‧정비사업‧부동산매매업 관련 세금 쟁점 다뤄

한국지방세학회(학회장 유철형)는 다음달 17일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법무법인 태평양 서울사무소에서 '개발사업 관련 조세이슈'를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는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세션은 옥무석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고 정승영 창원대학교 세무학과 교수가 '도시개발사업 및 정비사업 취득세 관련 쟁점에 관한 소고' 발제를 맡는다. 이어지는 토론에서 김선명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최세운 삼정회계법인 상무가 패널로 참여한다.

다음 세션은 양승종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사회를 맡고 박천수 조세심판원 사무관, 윤석환 법무법인 위즈 변호사가 '정비사업 체비지에 대한 재산세 납세의무자'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윤예원 삼익회계법인 이사, 이강민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토론에 참여한다.

마지막 세션은 서보국 충남대학교 법전원장이 사회를 맡고 장보원 세무사가 '소득과세에 있어 부동산매매업과 주택신축판매업의 취급과 쟁점' 발제에 나선다. 이어지는 토론에서 노미리 동아대학교 법전원 교수, 윤현준 한국지방세연구원 변호사, 강지현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가 토론자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