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에서 진보당 윤종오 원내입성 눈길
◆…제22대 총선 울산 선거구에서 당선된 후보들이 환호하고 있다. 윗줄 왼쪽부터 국민의힘 박성민(중구), 국민의힘 김상욱(남구갑), 국민의힘 김기현(남구을), 아랫줄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김태선(동구), 진보당 윤종오(북구), 국민의힘 서범수(울주군). [사진 = 연합뉴스]
4·10 총선 결과, 울산 지역 총 6개 지역구 의석 중 국민의힘이 4석, 더불어민주당이 1석, 진보당이 1석을 확보했다. 한편 진보당 소속 의원이 울산에서 원내 입성에 성공하며 눈길을 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 결과, 울산 지역 6개 선거구 가운데 국민의힘은 ▲중구(박성민) ▲남구갑(김상욱) ▲남구을(김기현) ▲울주군(서범수) 등 4개 의석을 확보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이 ▲동구(김태선) 1석, 진보당이 ▲북구(윤종오) 1석을 각각 나눠 가졌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국민의힘 당대표를 맡았던 김기현 후보가 남구을에서 상대 후보인 박성진 민주당 후보(44.26%)를 누르고 5선에 성공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12월 당대표직을 내려놓은 이후 4선을 지냈던 지역구인 남구을 재출마와 험지 출마 사이에서 행보가 주목받았다.
울산 북구에서 진보당 윤종오 후보가 국회 진출에 성공한 것도 이목을 끈다. 지역구 '야권 단일화'에 성공한 윤 후보는 55.12%를 득표해 박대동 국민의힘 후보(42.88%)를 제치고 당선되며, 전국에서 유일한 진보당 지역구 의원이 됐다.
한편 국민의힘은 울산에서 치러진 4·10 총선에서 지역구 6석 중 과반인 4석을 차지했지만, 당초 목표로 했던 6석 석권에 실패하고 지난 총선에서 확보한 5석에 비해 1석이 줄어든 아쉬운 결과를 받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 결과, 울산 지역 6개 선거구 가운데 국민의힘은 ▲중구(박성민) ▲남구갑(김상욱) ▲남구을(김기현) ▲울주군(서범수) 등 4개 의석을 확보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이 ▲동구(김태선) 1석, 진보당이 ▲북구(윤종오) 1석을 각각 나눠 가졌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국민의힘 당대표를 맡았던 김기현 후보가 남구을에서 상대 후보인 박성진 민주당 후보(44.26%)를 누르고 5선에 성공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12월 당대표직을 내려놓은 이후 4선을 지냈던 지역구인 남구을 재출마와 험지 출마 사이에서 행보가 주목받았다.
울산 북구에서 진보당 윤종오 후보가 국회 진출에 성공한 것도 이목을 끈다. 지역구 '야권 단일화'에 성공한 윤 후보는 55.12%를 득표해 박대동 국민의힘 후보(42.88%)를 제치고 당선되며, 전국에서 유일한 진보당 지역구 의원이 됐다.
한편 국민의힘은 울산에서 치러진 4·10 총선에서 지역구 6석 중 과반인 4석을 차지했지만, 당초 목표로 했던 6석 석권에 실패하고 지난 총선에서 확보한 5석에 비해 1석이 줄어든 아쉬운 결과를 받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