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방산업개발 제공
대방산업개발이 8일 특별공급에 나선 '동탄2신도시 동탄역 대방엘리움 더 시그니처'를 통해 대방건설의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를 넘어설지 주목된다.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지난 1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3만 6522건이 접수됐던 단지다. 지난달 29~30일 견본주택에는 약 2만명의 방문객이 찾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대방산업개발측은 "동탄2신도시 동탄역 대방엘리움 더 시그니처의 경우 지난 6~7일 우천 속에서도 견본주택에 약 3만명이 다녀갔다"면서 "일각에서는 과천 디에트르를 넘어서며 본격적인 수도권 청약 흥행기를 열 것이라는 평가도 나온다"고 설명했다.
동탄역 일대 마지막 민간분양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데 이 단지의 경우 분양가가 전용면적 82㎡ 기준 5억 9400만원대부터로 책정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동탄역린스트라우스' 전용 84㎡는 지난 3월 11억 6000만원에 거래되는 등 시세가 형성돼 있다.
아파트 대비 청약 문턱이 낮은 오피스텔의 경우 동탄신도시 최초로 발코니 서비스면적이 제공되며 계약금 5%, 중도금 무이자, 무상옵션 제공 등 한시적 조건이 적용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9일 1순위, 10일 2순위로 진행된다. 오피스텔 청약은 9~10일 이틀간 실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