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버프툰, 서울경제진흥원과 웹툰 공모전 진행

엔씨소프트의 웹툰 플랫폼 '버프툰'이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함께 '버프툰 오리지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9월 26일부터 10월 8일까지 작품 접수를 받으며, 당선작은 심사를 거쳐 11월 26일에 최종 발표된다. 웹툰 분야에 초점을 맞춘 이번 공모전은 장르와 주제에 제한이 없으며, 신인 작가뿐만 아니라 기성 작가들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심사 기준은 주제와 소재의 참신성, 대중성, 등장인물의 매력도, 스토리와 작화의 완성도, 그리고 IP 확장 가능성 등 5가지로, 주관 기관과 업계 전문 심사위원들이 참여해 공정한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은 엔씨소프트의 버프툰과 퍼플 라운지 등을 통해 독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퍼플은 엔씨소프트의 올인원 플레이 플랫폼으로, 게임 정보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당선작은 이를 통해 IP 확장의 기회를 제공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