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상승, 국민의힘 하락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자료=리얼미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8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8명을 대상으로 지지하는 정당에 대해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전주 대비 2.2%P 높아진 42.2%, 국민의힘은 4.2%P 낮아진 32.8%, 조국혁신당은 0.3%P 높아진 8.0%, 개혁신당은 0.3%P 높아진 3.9%, 진보당은 1.1%P 높아진 2.2%, 새로운미래는 0.2%P 높아진 1.6%, 기타 정당은 0.5%P 높아진 1.9%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0.5%P 감소한 7.4%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간 격차는 9.4%P로 1주 만에 다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구·경북(12.8%P↑), 인천·경기(2.8%P↑), 여성(5.8%P↑), 20대(11.0%P↑), 30대(4.6%P↑), 중도층(4.9%P↑), 학생(7.8%P↑), 농림어업(6.8%P↑), 가정주부(3.6%P↑), 사무/관리/전문직(3.4%P↑),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2.8%P↑)에서 상승하고 50대(3.7%P↓), 자영업(4.2%P↓)에서는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광주·전라(3.0%P↑), 대전·세종·충청(5.9%P↑), 학생(2.8%P↑)에서 오르고 대구·경북(12.5%P↓), 서울(12.3%P↓), 인천·경기(3.1%P↓), 부산·울산·경남(2.5%P↓), 여성(7.9%P↓), 20대(9.8%P↓), 30대(6.7%P↓), 60대(5.0%P↓), 70대 이상(3.5%P↓), 중도층(8.6%P↓), 보수층(2.6%P↓), 농림어업(11.5%P↓), 가정주부(8.2%P↓), 무직/은퇴/기타(4.7%P↓), 사무/관리/전문직(3.8%P↓), 자영업(3.3%P↓)에서는 떨어졌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응답률 2.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