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키움증권은 9일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35.89원으로 5.01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 달러화는 미국 8월 고용보고서가 혼재된 결과를 보여주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 속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
미국 8월 비농가 신규고용은 전월대비 증가했으나 이전 두달 수치가 하향 수정되고 시장 예상치도 하회했다. 하지만 실업률은 소폭 하락하며 시장 예상에 부합하게 발표돼 전체적으로 혼재된 결과로 평가됐다.
9월 금리인하는 기정사하며실화됐지만 인하 폭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미 달러화는 하락 이후 낙폭을 축소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미 달러화의 하락이 제한되고 불확실성이 잔존함에 따라 추가 하락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