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알트나인의 신작 MMORPG '프로젝트 SOL' 퍼블리싱 계약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게임 개발사 알트나인(대표 김효수)과 신작 MMORPG '프로젝트 SOL'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발표했다.

'프로젝트 SOL'은 중세 판타지를 배경으로 '신'을 테마로 한 MMORPG로,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개발 중이다. 심리스 오픈월드 형태로 설계되어 몰입감 높은 게임 플레이를 제공하며, 2025년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PC와 모바일 모두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멀티플랫폼 게임으로 준비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넷마블은 '프로젝트 SOL'의 국내외 서비스 판권을 확보하고, 전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운영, 마케팅, 커뮤니티 관리 등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알트나인과의 협업을 통해 '프로젝트 SOL'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넷마블의 퍼블리싱 역량과 알트나인의 혁신적인 개발력이 결합되어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알트나인 김효수 대표도 "넷마블의 퍼블리싱 노하우와 알트나인의 MMORPG에 대한 깊은 이해가 더해진 만큼, '프로젝트 SOL'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알트나인은 2021년에 설립된 신생 게임 개발사로, 김효수 대표를 중심으로 서버, 클라이언트, 엔진, 아트, 기획, 사업전략 등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이 모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