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지역·클래스 포함 총 6개 콘텐츠 추가
이번 로드맵은 '레이븐2' 공식 포럼을 통해 공개됐으며 ▲신규 지역 '알테이아' ▲어비스 던전 확장 ▲월드 콘텐츠 '차원의 틈' ▲월드 거래소 ▲신규 클래스 '데스브링어' ▲쟁탈전 등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로 선보일 신규 지역 '알테이아'는 해상 무역이 중심인 남부 대륙으로, 왕위 계승을 둘러싼 공국의 정치적 음모를 해결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 지역에서는 다양한 모험과 새로운 퀘스트가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던전 콘텐츠인 '어비스'가 3층까지 확장되며 '종말의 부름 게헨나'와 같은 강력한 필드 보스가 등장해 최상위 이용자들에게 도전 과제를 제공한다.
'차원의 틈'은 이용자들이 동일한 장비와 캐릭터 상태로 입장해 정체를 숨긴 채 사냥과 경쟁을 펼치는 월드 콘텐츠다. 이용자 간 공정한 경쟁이 가능한 콘텐츠로, 게임 내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의 서버 단위 거래소 외에도 전체 월드 단위의 '월드 거래소'가 새롭게 도입된다. 이를 통해 아이템 시세 안정화와 더 편리한 거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클래스 '데스브링어'가 추가된다. 사령술사 콘셉트의 데스브링어는 악령을 소환해 강력한 공격을 펼치며 상대의 피해를 흡수해 파티원 회복에 활용하는 능력을 갖췄다. 전투 전략에 변화를 줄 수 있는 강력한 클래스다.
모든 월드의 최강자들이 경쟁하는 '쟁탈전' 콘텐츠도 도입된다. 이용자들은 명예와 깃발, 다양한 보상을 얻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넷마블은 오는 1월 22일 '알테이아'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 로드맵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해 5월 출시된 '레이븐2'는 전작 '레이븐'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신과 악마가 공존하는 스토리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넷마블은 개발자 노트와 현황 코멘터리를 통해 이용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매주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