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무서(서장 박석현)가 2년연속 전국에서 가장 친절한 세무서로 선정되면서 고품격 세무관서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여수서에 따르면 국세청에서 실시한 ‘2008년 고충민원 및 국민신문고 민원업무 성과평가’에서 여수서는 93.14점을 획득해 전국 107개 세무서 중 가장 친절하고 만족스러운 세무서로 선정됐다.
이로써 여수세무서는 지난 2007년에 이어 2008년에도 전국세무서 중 최우수관서로 2년연속 선정됨으로써 명실상부하게 민원인에게 가장 친절하고 만족스러운 세무서로 위상을 확고히 했다.
박석현 여수서장은 "항상 민원인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고 민원인의 마음을 헤아리는 섬김세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여수세무서 전 직원의 노고덕분"이라며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여 여수세무서가 진정으로 여수시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세무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국세청은 고충민원 및 국민신문고 민원업무의 신속하고 친절한 처리를 독려하기 위해 민원처리결과에 대한 민원인의 만족도 등을 종합한 성과평가를 매년 실시하여 우수관서에 대해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