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S 솔루션, 맞춤형 개발방식과 개별 시스템 융합으로 발전시켜
Ernst & young, IBK System, 더존다스 컨소시엄이 '기업은행 IFRS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의 우선협상자 선정 이후 최근 계약을 수주했다.
더존IT그룹이 연결공시 컴포넌트 기반의 맞춤형 개발 방식 이외에 개별 시스템 및 IFRS(국제회계기준) 적용 회계감사 업무지원 솔루션 등 시장 수요를 반영하여 개발에 매진중이다.
더존IT그룹(회장 김용우, www.duzon.co.kr)은 2011년 국제회계기준 도입과 관련 금융권에서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월 IBK 기업은행의 IFRS 구축 프로젝트가 치열한 경쟁 속에 Ernst & Young, IBK System, 더존다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한 이후 최근 정식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FRS 연결공시 시스템 구축방안으로 기업은행이 선택한 '연결공시 컴포넌트 기반의 맞춤형 개발'방식은 패키지 솔루션 도입방식과 자체 개발방식의 장단점을 적절하게 융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동종업계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자체 개발를 선호하는 이유가 비용 절감에 있는 만큼 외국산 패키지 솔루션에 비해 가격 경쟁력과 성능에서 우월함에도 불구하고 의사결정 과정에서 외면 받아왔던 국산 패키지 솔루션의 맞춤형 구축이라는 점에서 또 다른 선택의 범위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더존다스의 EFIS는 개별법인의 결산과 공시뿐만 아니라 연결기준의 결산과 공시를 동시에 지원하고, 계정과 재무정보를 XBRL로 관리하여 개별(연결)재무제표를 XBRL로 자동 생성한다.
또한, 그룹 통합 CoA 관리, 비 재무정보에 대한 연결공시를 위한 주석 통합 입수/관리, 연결결산을 위한 계열사 데이터 통합 관리, 연결결산, 금융감독원 공시, 연결관리 회계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다양한 ERP 제품과의 연동도 가능하다.
더존IT그룹은 개별 IFRS 적용대상 기업을 위한 시스템 개발과 함께 기업의 재무리스크 예측분석 및 회계감사 업무지원 솔루션 등 다양한 시장의 수요를 반영하여 개발하고 있다.
한편 더존IT그룹은 경영정보화 솔루션의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바탕으로 국제회계기준(IFRS) 지원 솔루션을 비롯하여, 공공부문 서비스 분야 및 기업 정보 유통 혁신 등 신성장모델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는 새로운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