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 2월 증권사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2위 삼성증권, 3위 한국투자증권...1위∼5위권 순위 변동 없어
◆…미래에셋·삼성·한국투자증권 사옥［각사 제공 사진］
증권사 브랜드평판 2025년 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는 미래에셋증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순으로 각각 2,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개월 연속 1위를 고수하고 있고, 2∼4위권 증권사 브랜드평판도 순위 변동없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13일부터 한 달간 24개 증권사 브랜드 빅데이터 약 3006만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증권사 브랜드 소비행태를 알아낸 결과 이 같이 분석됐다고 13일 발표했다. 지난 1월 증권사 브랜드 빅데이터 약 3187만개와 비교해보면 5.68% 줄어들었다.
증권사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증권사 브랜드평판 알고리즘 사회공헌지수를 강화하면서 금융소비보호 관련지표가 포함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자료출처=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2025년 2월 증권사 브랜드평판 순위 10위권에는 미래에셋증권(1), 삼성증권(2), 한국투자증권(3), KB증권(4), NH투자증권(5), 신한투자증권(6), 대신증권(7), 현대차증권(8), 한화투자증권(9), 메리츠증권(10)이 포함됐다.
그 뒤를 이어 하나증권,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SK증권, DB금융투자, 교보증권, 신영증권, IBK투자증권, LS증권, 키움증권, 다올투자증권, 아이엠증권, 케이프투자증권, 부국증권 순이었다.
증권사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미래에셋증권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512만3635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545만8617과 비교하면 6.14% 하락했다.
삼성증권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385만4857로 분석돼 2위를, 한국투자증권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238만5025로 3위를 차지했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와 비교하면 각각 0.70% 하락, 2.0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4위, KB증권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197만916으로 분석돼,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대비 5.42% 하락했고, 5위, NH투자증권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175만3658로 분석됐다. 지난 1월과 비교해보면 4.68%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