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세무서(서장 오용현)는 함평 나비축제현장을 찾아 국세행정 홍보와 세무상담을 실시했다.
7일 나주서에 따르면 함평 나비축제 기간중인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오용현 서장을 비롯한 운영지원과 직원 8명은 축제현장에서 현금영수증과 근로장려세제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관람객을 대상으로 홍보용 리플릿과 꽃씨, 볼펜과 부채 등을 배포하며 전자세금계산서 제도의 이점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양도소득세 예정신고 등에 대한 세무상담을 실시했다.
나주서는 또 학생 세금문예작품 포스터와 만화 등 35점을 3D영상관이 설치된 주제관 옆에 전시함으로써 어린이날을 맞아 축제 현장을 찾은 학생들에게 학생세금문예작품 공모전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켰다.
나주서 윤영남 운영지원과장은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신청요건이 간소화된 근로장려금에 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현장에서 세정홍보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