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세무서(서장 오용현)가 가정의 계절 5월을 맞아 관내 아동센터에 '사랑의 책'을 기증했다.
7일 나주서에 따르면 나주시 삼영동에 소재한 영강지역아동센터에 '1인 1도서 사랑의 책 보내기'를 통해 전 직원이 수집한 도서와 아동센터에서 특별히 희망한 책(메이플스토리)과 장난감(레고)을 구입해 전달했다.
영강지역아동센터는 초·중·고등학교가 밀집해 있는 도농지역의 구도심 주택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초등학생들의 조기 탈선의 위험으로부터 지역사회 아동보호, 교육 등 아동들의 건전한 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 아동센터는 지역사회 방임 방치아동 보호와 급식, 학습과 숙제 지도, 생활위생 지도, 문화체험 및 가정상담 결연 후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