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광주세무서, 주말 이용해 '사회공헌활동'

북광주세무서(서장 박흥순) 온누리봉사단은 지난 29일 광주 북구 각화동 소재 장애우공동체 '즐거운 집'(목사 안병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1일 전했다.

이날 정병언 운영지원과장을 비롯해 봉사단원들은 시설의 화장실 등 실내 대청소를 실시하고 지체장애우 목욕봉사 등을 실시했다.

정병언 운영지원과장은 "장애우들의 환한 미소를 보며 봉사활동에 대한 보람을 느꼈다"며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나눔과 섬김의 세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즐거운 집'은 지체장애우들이 공동생활하는 곳으로 북광주세무서 온누리봉사단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