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모범사례 뽑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제7회 중소기업협력대상'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 대상은 국내 모든 기업, 기업 대표 또는 임직원, 대중소기업 관련 기관 및 유관기관 종사자 등이며, 모기업과 협력업체 간 미래가치 공유 등을 통한 역량 강화, 신뢰 구축으로 경쟁력을 높인 기업(단체)이나 개인을 중점적으로 포상한다.

응모대상 사업은 현재 추진중이거나 최근 3년 이내 종료된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사업 중 그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사업으로, 상생협력을 통한 경제살리기, 저탄소 녹색성장, IT 등 신기술, 부품소재 개발, 일자리 창출, 외국인 투자유치, 저출산·고령화 대책 등이 이에 포함된다. 

응모기한은 내달 16일까지이며, 시상은 11월 첫째주에 실시될 예정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정보는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홈페이지(www.fkilsc.or.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