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양주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던 ‘2010 조세일보배 골프대회’에는 국가대표급 조세·회계분야 오피니언리더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율촌, 삼일회계법인,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등 단체팀과 조세일보 선정 명품세무사, 국세청에서 이름을 날렸던 기라성 같은 세무인들이 참가해 대회의 품격을 높여 줬다.
특히 이번 대회에선 국내외를 대표하는 조세·회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 자체가 화제였으며, 참석자들은 "같은 업종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화합하는 최고의 자리였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세무분야의 길을 함께 가는 동료이자 선후배로서 경기중에도 깍듯한 예의로 서로에 대한 존경심을 숨기지 않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총 10개팀이 2개코스로 나뉘어 경기를 진행했으며, 팀별 구성원들은 경기 중에도 시종 화기애애한 대화로 친목을 다지며 '최고의 화합의 장'으로 대회분위기를 이끌었다.
또 세무분야를 이끌어 가는 리더답게 자로 잰 듯한 치밀한 라운딩을 펼치며 막판까지 경기를 뜨겁게 달궜다.
아래는 골프대회 참석자들이 내년에 또 치러질 제2회 대회에서의 재회를 약속하며 팀별 기념촬영을 한 모습. 
◆‥ 황춘섭 조세일보 대표, 홍순걸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前 관세청 감사관), 소순무 법무법인 율촌 조세그룹 대표(前 대법원 재판연구관실 조세팀장, 부장판사), 정병문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前 대법원 재판연구관실 조세팀장, 부장판사) 
◆‥ 김성일 세무법인 텍스홈앤아웃 대표, 김문환 세무법인 텍스홈앤아웃 부회장(前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임채용 세무법인 민화 대표 
◆‥ 박남혁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부대표(前 재정부 세제실 과장), 김갑순 딜로이트 코리아 부회장(前 서울지방국세청장), 한정기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고문 (前 국세심판원장), 유득상 딜로이트 코리아 전무이사
◆‥ 유수형 (주)KDBI 대표, 원경희 조은 세무법인 대표, 김상철 세무법인 세원 대표(現 한국세무사고시회장), 최봉길 세무사
◆‥ 이동석 조세일보 편집국 부국장, 김종순 세무법인 세율 회장(前 역삼세무서장), 서현수 세무법인 우경 회장(前 대구지방국세청장), 송상우 법무법인 율촌 회계사
◆‥ 김홍기 법무법인 율촌 고문(前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 최병철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前 부산지방국세청장), 임정완 세무사, 고지석 세무법인 내일 대표
◆‥ 김종상 조세일보 편집국장, 강병섭 세무사, 김우진 (주)인젠트 대표, 이한덕 (주)일화 상무
◆‥ 임승룡 세무사, 박점식 천지세무법인 대표(現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김철민 김앤장 법률사무소 세무사(前 남대문세무서장), 김정배 세무사(前 원주세무서장)
◆‥ 이광호 삼일회계법인 고문(前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 이도호 삼일회계법인 고문(前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 차태균 삼일회계법인 고문(前 부산지방국세청장), 김외석 삼일회계법인 연구위원(前 조세심판원 과장)
◆‥ 서주영 조세일보 전무이사, 김동수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김창섭 예일세무법인 대표(前 대전지방국세청장, 국세공무원교육원장), 김주일 재정회계법인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