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주 세무사(사진)가 9일 차기 부산지방세무사회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노 세무사는 이날 오전 부산시내의 모 식당으로 부산지방세무사회 직전회장 및 부산시내 지역별회장 등을 초대, 오찬을 마련한 자리에서 회장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이 자리에서 "먼저 자신에게 회장 직무를 맡겨주면 지역사회에 당당한 세무사를 만드는 한편, 조세전문가로서의 위상제고에 전력을 다 하겠다"며 "회의 발전을 위해 여러 선배님들의 조언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관활동 강화 ▲봉사활동 ▲홍보활동 ▲교육활동 ▲지역학교와의 교류확대로 인력난 해소 ▲세무사회의 발전에 지방회가 주도적 역할로 기여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이날 오찬에는 류해주 고문, 송철우 직전회장, 강위제 금정지역회장, 문혁곤 동래지역회장, 정정길 직전부회장, 이상호 전 부산진지역회장, 김동숙 부산진지역회장, 이유재 본회이사, 조명수 수영지역회장 등이 참석했다.
[약력]
▲1949년 부산출생
▲경남상고, 경남대학교 대학원 졸업(법학박사)
▲한국전력(주) 동명산업(주) 근무
▲1977년 제14회 세무사시험 합격
▲1977. 8월 세무사사무소 개업
▲MBC KBS CBS 부산방송 출연(1000여회)-세무상담
▲부산지방세무사회부회장
▲부산미래포럼 대표
▲부산지방국세청 세정혁신위원
▲(현)부경대학교 경영대학원 외래교수
▲(현)한국조세연구소 연구위원
▲(현)부산지방국세청 납세보호위원회 위원장
▲ 저서 : 세무상식 100선집(1987), 양도소득세와 일반세무상식(1994), 상속세와 증여세(1994), 세무상담사례집(1990), 회사합병과 조세(2000), 신 상속세 및 증여세 해설(2010)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