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청장 김형균)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1일 관내 사회복지 시설과 전남 무안군 소재 군 해안초소를 차례로 찾아 혹한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군장병들을 위문했다고 24일 전했다.
이날 군 부대에서 김형균 광주청장은 "지역민이 편안하게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것은 장병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계속되는 추위에도 불구하고 국방의 의무에 최선을 다하는 장병들을 위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 청장은 또 광주광역시 서구 용두동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사랑의 집'을 방문해 과일과 금일봉을 전달하고 20여명의 원생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와 함께 광주국세청 국·과장 등 간부들과 직원들은 성금을 모아 KBS1 TV에서 추진하는 국군장병을 위한 발열조끼 마련행사인 '국군장병 우리가 응원합니다'에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