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와인 이색 '혼합세트' 2종 선보여
하이트-진로 그룹의 위스키 계열사 하이스코트는 설을 앞두고 위스키 9종, 와인 24종 등 총 33종의 다양한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일 설 선물세트는 스코틀랜드의 정통 스카치 위스키 '킹덤' 12·17·21년산 5종을 포함해 '커티삭' 선물세트도 4종으로 구성했다. 각각의 세트에는 년산별로 미니어처, 주석잔, 골프공 등 특별한 상품도 포함됐다.
또한 하이코스트는 위스키와 와인을 한 패키지에 구성한 이색 혼합세트도 마련했다.
위스키 '킹덤' 12년·17년산에 고흐의 '아를르의 밤의 카페'를 형상화 한 레이블로 유명한 와인 '쁘띠 비스트로 메를로'를 함께 넣은 혼합 선물세트 2종도 선보인 것.
아울러 세계 최초의 라이트 위스키인 오리지날 커티삭과 커티 블랙·커티삭 몰트·커티삭 25년산을 각 1종씩 마련해 제품별 특징에 따라 가죽 플라스크 세트, 텀블러 잔 등 실용적인 액세서리와 함께 구성했다.
와인 애호가들을 위한 선물세트로는 ▲메독·쁘띠 비스트로·떼루아 등 6종의 유럽 와인 선물세트, ▲모스까또 다스띠·어템스·단잔테 등으로 구성된 이태리산 4종 세트 ,▲미국· 이태리· 호주·칠레·스페인 등 다양한 국가에서 수입한 와인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하이스코트 장병선 상무는 "올 설 선물세트는 실속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특히, 합리적인 가격에 폭 넓은 선택을 할 수 있고 품격있는 선물로 기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