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실무 '발전방안' 머리 맞댄다"

세무대학세무사회, 조세포럼 개최

 건설업과 주식대차거래 등 조세실무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뜻 있는 인사들이 머리를 맞댄다.

세무대학 출신 개업세무사들의 모임인 세무대학세무사회는 내달 2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4층 강당에서 제2회 조세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조세포럼은 제1주제와 제2주제 발표로 나뉘어 진행되며, 제1주제는 '건설업 실질자본금 심사제도의 문제점과 세무사의 역할 증대방안(이강오 세무사)', 제2주제는 '주식대차거래에 따른 세무상의 문제점 고찰(안호영 세무사)' 등이다.

각 주제별 토론자는 이홍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박환택 법무법인 청와 변호사(이상 제1주제) 서동표 세무사, 김지암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이상 제2주제)가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