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의, 23일 회계담당자 대상 '개정세법 설명회'

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택수)는 오는 23일 관내 기업체 회계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정 세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전했다.

전주상공회의소 5층 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에는 기획재정부 김만수 사무관이 강사로 나선다.

설명회에서는 대기업의 비수도권 투자와 중소기업의 수도권 과밀지역외 투자에 대한 임시 투자세액 공제 및 고용창출 투자세액 공제, 대·중·소기업의 상생협력기금 출연에 대한 세액공제 등을 설명한다.

또 중소기업의 가업 승계에 따른 증여 할증평가 배제 일몰기한 연장과 일용근로자 원천징수세율 인하 등도 소개된다.

이날 설명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기업은 오는 21일까지 전주상의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로 송부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