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급 이하 직원 전보 다음 주 중 발표
국세청이 복수직 서기관 및 사무관급에 대한 대대적인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21일(월요일)자로 단행한 이번 전보인사를 통해 복수직 서기관 28명, 사무관급 556명 등 총 584명이 자리를 바꿔 앉았다.
정기 전보인사 규모는 국세청 전체 복수직 서기관 및 사무관급 정원의 49.7% 수준이며 지난해 정기인사 인원 340명 대비 29.3%가 늘어났다. 사실상의 대대적인 '물갈이'인 셈.
한편 국세청은 후속 6급 이하 직원 정기 전보인사도 다음 주 중 발표할 예정. 6급 이하 직원들의 새로운 보직 부임은 28일(월요일)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