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근 세무사회장-은탑산업훈장 '수훈'
소순무 변호사-동탑산업훈장 '영예'
납세자의 날 전면에 나서는 주인공들은 훈·포장을 수상하는 기업들이다. 그러나 이들 이외에도 납세자의 날을 빛내는 조연들도 존재한다. 바로 '세정협조자' 들이다.
조세정책, 조세행정에 혁혁한 공로를 세운 민간인들을 세정협조자로 선정, 그들에게는 각각 훈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3일 제45회 납세자의 날에는 조용근 한국세무사회장과 소순무 법무법인 율촌 조세그룹대표(변호사)가 세정협조자로 선정, 각각 은탑산업훈장과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이와 함께 심태섭 서울시립대 교수가 근정훈장을 수훈했으며 왕성한 연구활동을 펼친 전병목 한국조세연구원 기획조정실장과 정인교 인하대 교수, 구충서 정부법무공단 변호사실장 등 5명이 세정협조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한 박지현 회계사(안진회계법인)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안진희 한국자산관리공사 팀장 등 67명이 세정협조자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