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세무서(서장 조기용)는 3일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명예세무서장, 명예민원봉사실장, 세정발전자문위원, 관내 세무대리인, 성실납세자 등 지역 유명인사 46명을 초청해 '제45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제천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굿모닝정형외과 대표 이상학 씨가 영예의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유공공무원에 대한 표창수여 및 성실납세자에 대한 예우행사가 실시됐다.
제천서는 건·토·배 종합마트 윤종근 대표를 1일 명예세무서장에, 장다리 식당 이옥자 대표를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에 위촉해 섬김세정을 체험하도록 했다.
또한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기업과 납세자의 사진을 세무서 현관과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성실납세에 감사함을 표시하고,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확산시켰다.
기념식 행사 직후 조 서장은 '제45회 납세자의 날' 수상자, 1일 명예서장,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 모범납세자, 세정 발전자문위원, 관내 세무대리인 등을 초청해 오찬을 겸한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조기용 서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2011년 국세행정운영방안'에 대한 설명과 납세자의 애로사항 및 세정전반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조 서장은 "우리지역 납세자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소중한 고객으로 섬기는 세정을 펼쳐 신뢰받고 사랑받는 제천세무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