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셋째주 회사채 발행계획, 11건 1조3646억원

조세일보 | 공인호 기자 2011.03.1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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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는 오는 14~18일 회사채 발행계획을 집계한 결과, KB투자증권이 대표주관하는 포스코건설 47회차(4246억원)를 비롯해 총 11건(1조3646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번 주 발행계획인 25건(7748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14건 감소했지만 발행금액은 5898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다음주 회사채 발행시장은 금통위 경계감으로 주춤했던 이번주에 비해 발행량이 다소 늘어날 예정"이라며 "기준금리 인상으로 불확실성이 상당부분 해소된 만큼 앞으로 회사채 발행시장의 추이 변화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채권 종류별로는 일반무보증회사채 6건(6200억원), 외화표시채권 5건(7446억원)이며, 용도별로는 운영자금 7864억원, 차환자금 5782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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