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는 오는 21~25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우리투자증권, 동양종합금융증권, KB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 현대증권이 공동주관하는 대한전선 152회차(2500억원)를 비롯해 총 26건(8511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 주 발행계획인 11건(1조3646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15건 증가하고 발행금액은 5135억원 감소한 것이다.
특히 내주에는 아주산업 16회차(BBB+, 200억원), 대한전선 152회차(BBB+, 2500억원), 동부한농 7회차(BBB+, 600억원), 동부건설 229회차(BBB, 600억원) 등 총 4건(3900억원)의 BBB등급 회사채 발행이 예정돼 있다.
이 가운데 3411억원은 차환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채권종류별로는 일반무보증회사채 7건(3900억원), 금융채 1건(400억원), 주식관련채권 1건(2500억원), ABS 16건(580억원), 외화표시채권 1건(1131억원) 등이며,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1569억원, 차환자금 6650억원, 시설자금 292억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