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홈페이지 새 단장

우리은행은 고객들의 이용편의 향상을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는 초기화면을 아이콘 형태로 심플하게 구성했고 개인 및 기업고객의 특성에 맞춰 메뉴구조를 슬림화 했다.

또한 금융상품몰은 상품별 아이콘 형식을 도입했으며, 기업고객의 경우 디지털체험관을 신설해 로그인하지 않고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사파리, 파이어폭스, 크롬 등 다양한 웹 브라우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각장애인용 스크린리더 및 글로벌뱅킹 서비스 신설을 통해 장애인과 외국인 고객의 접근성도 개선했다.

김장학 우리은행 U뱅킹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인터넷뱅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