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公, 4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조세일보 | 공인호 기자 2011.03.2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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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는 4월 보금자리론 금리를 동결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대출만기 동안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u-보금자리론' 기본형 금리는 연 5.2%(10년 만기)∼5.45%(30년 만기)이며, 혼합형은 연 4.8%(10년 만기)∼5.05%(30년 만기)이다.

부부합산 연소득 2500만원 이하인 저소득층에 적용되는 우대형의 경우는 설정비와 이자율 할인수수료 포함 최저 3.6%의 고정금리로 10년간 이용할 수 있다.

또, 변동금리에서 고정금리로 전환되는 설계형의 최저금리는 4.33%(COFIX연동형)이다.

공사 관계자는 "금리상승기에도 원리금 상환액 변동이 없는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금리상승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보금자리론이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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