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의 대표 브랜드인 '카스 후레쉬'가 더 젊고 활력 넘치는 옷으로 갈아입었다.
11일 오비맥주는 '카스 후레쉬'의 BI(Brand Identity)를 더 젊고 활력 넘치는 이미지로 교체하고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한 마케팅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4년 '카스 후레쉬' 출시된 이후 BI 리뉴얼은 이번이 5번째다.
새 디자인은 기존 제품의 맛과 특징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카스 후레쉬' 브랜드만의 '톡 쏘는' 제품 특성과 '젊음, 활력, 신선함'의 이미지를 보다 강화해 모던하고도 역동적인 느낌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전체적으로 빛을 강하게 뿜어내는 듯한 은색 방사형 배경을 돋보이게 해 '카스 후레쉬'의 고유 속성인 '톡'한 느낌과 젊음의 무한한 성장을 강조하고, 간결하고 모던한 글자 타입과 사선으로 감성적인 측면을 더했다는 것이 오비맥주 측의 설명.
송현석 오비맥주 마케팅 상무는 "이번 BI 리뉴얼을 통해 더욱 젊고 신선한 이미지로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카스가 지닌 젊은 맛, 젊은 소리, 젊은 옷으로 상승 모멘텀을 가속화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No.1 맥주 자리를 더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스'는 최근 한국야구위원회, ㈜엠비씨스포츠와 함께 국내 최초의 프로야구 선수 통합 포인트 제도인 ‘카스 포인트’를 도입하며 프로야구 마케팅도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